광수사 > 종단 소식 > '부처님 오신 날' 더운 날씨에도 붐비는 대전지역 사찰  대한불교천태종 광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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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5-14 10:28
'부처님 오신 날' 더
 글쓴이 : 광수사
조회 : 176  
12일 대전 광수사에서 부처님 오신날 봉축 법요식이 진행되고 있다. 2019.5.12/뉴스1 © News1 주기철 기자


불교의 대표적 기념일인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은 12일 더운 날씨 속에도 사찰을 찾는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대전 대한불교천태종 광수사에는 이른 오전부터 많은 사람이 몰렸다. 일찍부터 절을 다닌 사람들은 물론, 가족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갖기 위해 찾은 사람들도 적지 않았다.

이날 오전 10시30분 불기 2563년을 맞아 광수사 야외에서 “부처님 오신 날 봉축 법요식‘이 열렸다. 타종으로 시작된 법요식은 찬불가와 반야심경독경, 무원 주지스님의 봉축법어, 축가 등으로 진행됐다,

대전은 오전부터 평년보다 기온이 높아 최고 29도에 이르는 더운 날씨를 보였지만 절을 찾은 많은 사람들이 땀을 흘리면서도 합장과 기도를 하며 자리를 지켰다.

사찰 옆에는 불자들이 복을 빌고 고인을 기리기 위해 걸어둔 법등이 줄지어 펼쳐져 있었다. 야외에 자리한 불상 앞에서 절을 한 뒤 합장을 하고 불상을 돌며 공양을 하는 사람들도 눈에 띄었다.

불기 2563년 부처님 오신 날인 12일 대전 광수사에서 열린 부처님 오신날 봉축 법요식에서 불자들이 관불의식을 하고 있다. 2019.5.12/뉴스1 © News1 주기철 기자

손자들과 함께 절을 찾은 A씨(75)는 “평소 일 때문에 절을 자주 찾지 못하지만 오늘은 부처님 오신 날인 만큼 가족과 함께 왔다”며 “오늘만큼은 온 가족이 함께하라는 부처님의 뜻인 것 같다”고 말했다.

아이들과 공양을 하던 B씨(39·여)는 “아이들에게 부처님 오신 날이 어떤 날인지 알려주기 위해 함께 왔다”며 “종교행사를 체험시켜주기 좋은 기회인 것 같다”고 밝혔다.

사찰 3층에 마련된 법당 또한 불자들로 가득 찼다. 이들은 절을 하고 기도를 올리며 저마다의 고민을 털고 행복을 빌었다.

야외 한편에서는 절을 찾은 사람들에게 차와 떡, 비빔밥 등을 무상으로 베풀었다. 이날 마련된 음식들 또한 불자들이 사찰에 시주한 것들이다.

음식을 나눠주던 한 스님은 “아무런 대가 없이 나누는 것은 불교도의 실천 덕목이다”며 “사찰을 찾아준 모든 사람의 안녕과 행복을 기원한다”고 소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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